2023. 3. 11
날씨가 테니스치기 딱 좋았던 봄날.
과천있는 여러 클럽.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분들이 관문 테니스장에 모였습니다.
바로 과천시 테니스 클럽 회장님 총무님 분들과 협회장 이하 각부 이사님들이 친선을 위한 대회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플랭카드까지!!!
클럽에서 제일 중요한 회장님과 더 중요한 총무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이니 이리 빛이 납니다!!
첨뵙는 분들. 익숙한 분들. 얼굴만 아는 분들.
모두 테니스를 사랑하고 각 클럽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앉아계시네요.
인사하는 자리에서 간단한 건의사항 및 의견나눔이 있었고요~~
한달에 한번 과천에서 남녀 테니스 복식대회를 소규모지만 지속적으로 연다는 소식도 나눴습니다(매우 방가방가)
그리고 오늘의 메인 순서!!!!
친선 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백훈 고문님을 필두로 백팀이
김영식 고문님을 필두로 청팀이 나뉘어져
3라운드에 걸쳐 10복식 겜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이날 3겜을 풀로 참가했는데요.
테니스 실력으로 회장 총무 이사를 뽑았나봅니다.
재미로 치자고 들어가선 빡센게임 했네요 ^^;;;
오늘 대회의 결과는????
청팀은 즐겁게 했고 백팀은 재미있게 했기에
무승부로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네요.
부상으로 1년동안은 신을수 있는 양말을 받았습니다.
마음도 가득, 두손도 가득,
과천시 각 클럽에다 회장 총무되면 이렇게 좋네요. 라고 광고하고 싶습니다!!
행사 준비해주시고
선물 간식 음료까지 마련해주신
협회 회장님 이하 수석부회장님 전무님 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각 클럽 회장님 총무님들도 감사합니다.
피쳐링: 망원렌즈는 없어도 멀리보이고 DSLR보다 더 선명한 제 아이폰12